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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 유망 중소기업 로봇개발 현장 찾아 '
< 시스콘 로봇 데모현장 방문 > 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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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춘 시장이 김흥수 대표님의 SR 시리즈 데모 시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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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 시리즈중 지하철 서비스 로봇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는 모습



'박남춘 시장, 유망 중소기업 로봇개발 현장 찾아'
물류로봇 및 드론 전문 개발기업 ㈜시스콘 방문
인천로봇랜드, 미래 주역들이 꿈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것

<기사 전문>박남춘 인천시장이 27일 경제자유구역 청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와 로봇R&D센터에 입주해 있는 로봇 전문기업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를 대표하는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인천로봇랜드 내 유망한 로봇기업을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진행됐다.

로봇R&D센터 4층에 자리하고 있는 ㈜시스콘(대표 김흥수)은 지난 2019년 서울과 경기에 있는 본사와 연구소를 통합해 인천으로 이전한 물류로봇 전문기업이다. 특히, 오랜기간 쌓은 자동화 SI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로봇시스템과 자율주행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 개발에 성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기업 생산라인에 꾸준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지역 내 안내로봇을 개발해 지하철역 대상으로 현장실증을 준비 중에 있다.
김 대표는 ‘로봇은 아직 투자가 필요한 미래사업으로 공공의 협력이 중요한데, 로봇분야 관심과 육성의지가 높은 인천이 사업하는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물류로봇의 최대 시장이 인천이다. 앞으로 개발될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박 시장의 기업방문은 연말 단순한 격려를 넘어 인천의 미래 먹거리 가 될 로봇산업의 주역인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개발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임직원들로부터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박 시장은 “코로나 위기로 인한 비대면 사회 분위기가 로봇산업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인천로봇랜드도 내년 기반공사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화 될 예정이고, 오늘 만난 미래의 주역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방문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사장이 함께 했다. 출처 : 인천뉴스(http://www.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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